설립배경
경찰청은?
2005년도 1월 29일 허준영 경찰청장이 취임하면서 2006년을 『 범죄피해자 보호원년 』 으로 선포하고, 피해자 보호 시스템 부재로 병원과 경찰서 등을 전전하며 2중ㆍ3중으로 고통을 받던 학교ㆍ여성폭력피해자들을 위해 경찰병원에 국내 최초로 선진 맞춤형 보호 시스템을 갖춘 『 여성ㆍ학교폭력피해자 ONE-STOP지원센터 』 를 2005년 8월 31일에 개소하였습니다.
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영부인 권양숙 여사께서 더 많은 피해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당부하였고, 각 부처 장관, 다수 국회의원과 전국 NGO들은 지방 센터 설치 등 센터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였습니다.
이에 따라 경찰청은 관계 부처 및 병원, NGO 등을 대상으로 2005년 『 여성ㆍ학교폭력피해자 ONE-STOP지원센터 』 확대 설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고, 관계 기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지방 원스톱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였습니다.
해바라기센터는 전국에 2020년 9월 현재 39개소(거점센터 포함), 한국여성진흥원 여성폭력방지본부 성폭력방지팀(전 중앙지원단)이 개소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.
충북해바라기센터는?
2006년 2월 8일 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소재 청주의료원 내에 『 충북 여성ㆍ학교폭력피해자 ONE-STOP지원센터 』 를 개소하여 성폭력, 가정폭력, 학교폭력, 성매매 피해자를 지원하여 왔으나 2015년 1월 1일부터 『 충북해바라기센터 』 로 명칭을 변경하여 성폭력, 가정폭력, 성매매 피해자에게 상담, 수사, 의료, 법률 및 사회적지원(관련 기관 및 복지자원 연계)을 하고 있습니다.
본 센터와 별도로 충주시 소재 건국대학교병원에 충북해바라기센터(아동)이 2009년도에 개소하여 19세 미만 성폭력 피해 아동ㆍ청소년과 지적장애인에 대하여 의학적 진단과 외상 치료, 심리 평가 및 치료, 사건 면담, 법률 지원 서비스, 지지체계로서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.